제목 | [주간불교]학점은행제 인생성공 지름길 48명 교수진 학생 1:1 상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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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매체 | 주간불교 | 조회수 | 2785 |
보도일 | 2005-11-21 | ||
날이 추워지고 사람들의 외투가 두꺼워 질 때쯤이면 사찰에는 삼천 배를 하는 불자들이 부쩍는다. 자식들의 입시를 기원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다. 두 손을 모으고 지극히 몸을 낮추면서 하심(下心)을 하는 보살들의 모정(母情)을 보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관음보살의 화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게 한다. 하지만 '자식 농사는 뜻대로 안 된다'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시가 끝나면 부모들의 희비는 엇갈린다. 현재 국내 전문대와 종합대학의 수는 약 2백60여 개에 달한다. 고등학교 졸업생 수를 생각하면 수요보다는 공급이 넘치는 실정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선호하는 대학은 여전히 경쟁률이 높다. 학생들의 선호대학은 단연 서울권 대학이다. 서울권 대학 입학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원장 김계현)이 바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희소식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인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학사편입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란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필요한 학점을 마치 은행에서 저축을 하듯 차곡차곡 쌓아 1백40학점이 되면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는 제도이다. 동국대전산원에서 3년 동안 전공과 교육수업(사회교육원 교양 포함)을 통해 총 1백26점을 따고, 각종 공인 자격증으로 나머지 14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동국대전산원에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 곧 학점이다. 수업이수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은 최저 4학점에서 최고 30학점까지 인정되며 3개까지 취득이 가능하다. 전공관련 자격증 2종류와 비전공 자격증 1종류가 인정된다. 때문에 굳이 3년 기간을 다 다니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학생들의 80%는 2년 6개월 이내에 졸업을 하고 있었다.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동국대 등 4년제 학사편입이 용이(편입시 학과선택은 자유)하며, 곧바로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도 있다. 올해 상반기 졸업생 중 서울권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수만 해도 1백여 명이 달한다. 편입한 대학교들도 동국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단국대 등 명문사학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전문대 졸업자를 위해 1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본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유수의 대학으로 유학도 가능하다. 해외자매대학교는 미국 노스웨스턴폴리테크닉대학교를 비롯해 영국 엑스터대학교, 호주 센추럴 퀸스랜드국립대학교, 호주 머덕국립대학교, 뉴질랜드 링컨 국립대학교, 일본 동북전자전문학교, 중국 동북사범대학교 등이다. 편입만을 위해 전산원이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30년 전통의 교육기관답게 졸업과 동시에 취업의 길이 열린다. 졸업생이 취업을 원한다면 IT산업 현장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하다. 동국대 전산원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교육비이다. 등록금은 사회교육원 교육을 포함해 총 2백30만원이다. 2백80만원에 상당하는 전문대의 등록금이나, 3백50만원에 상당하는 4년제 대학교 이공대학의 등록금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장학금 제도도 풍성하다. 각종 장학제도를 마련해 매 학기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 및 반액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 전산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혜화관 5· 6층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전면적으로 이뤄져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입학 조건도 조금도 까다롭지 않다. 면접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외에도 수시모집을 운영하고 있다. IT산업의 전문지식도 배우고 대학진학도 이룰 수 있는 교육기관. 그곳에서 꿈의 나래를 펼쳐보길 기대해본다. 유응호 기자 arche@jubul.co.kr
------------------------------------------------------------------------- 인터뷰 - 김 계 현 원장 "학점은행제 인생성공 지름길" 48명 교수진 학생 1:1 상담 "인생을 길로 비유한다면 동국대전산원은 수험생들에게 지름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