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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대학 : 국민대학교 전자공학과
부모님께 드린 최고의 선물, 국민대 편입 합격 | 신OO
이름 : 신ㅇㅇ
전산원 출신 학과 : 멀티미디어학과
◎ 전산원 생활을 회상 한다면?
처음 전산원에 입학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꼭 편입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업도 열심히 듣고 지각 결석은 당연히 하지 말자는 자세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자격증 공부 또한 바쁘지 않은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준비해서 세 개의 자격증을 모두 한번의 시도 끝에 딸 수 있었던 것도 나중에 편입 영어를 공부할 때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 친구들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 계기는 1학년 1학기 때 같은 반을 해서 친해지게 된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이어서 제가 그 친구들과 함께 3학기 동안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처음에 동아리를 들려는 생각도 해봤지만, 전 동아리를 들면 공부에 방해가 될 것 같았습니다. 단순히 저만의 생각이었기 때문에 꼭 동아리를 든다고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전 동아리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취득한 자격증과 자격증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2년 만에 졸업하겠다는 처음 목표에 의해서 컴할 2급, 유통관리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취득을 목표로 했었고, 1학기 중간고사 후에 컴할 2급을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1년 반이라는 좀더 빠른 졸업을 목표로 8학점인 컴할 2급 대신 24학점인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학기 때 유통관리사를 취득하였고, 2학년 1학기를 시작 후 사무자동화 산업기사에 이어 정보처리 산업기사까지 연속으로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동영상 강의를 듣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격증은 모두 혼자 공부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딴 자격증들은 비싼 돈을 들여 학원을 다니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고, 한 달 이상 잡고 혼자서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을 볼 때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서 후배들에게 알려준 것이, 아는 문제를 다 풀고 마지막에 모르는 문제는 한 번호로 다 찍는 것인데, 후배들이 그거 원래 다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고 웃었지만, 저에게는 정말 많은 이득을 준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입 영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2학기 후 겨울방학 때와 3학기 후 여름방학 때 김영학원 특강을 학교에서 들었는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성적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난 후 그제야 마음의 조급함을 느끼고, 9월부터 김영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거기서 열심히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 압박감이 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4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좋다고 추천하는 것이 스스로도 웃긴 일이지만,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어휘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들 알고 있고 매번 듣는 얘기지만, 전 스스로 어휘가 점점 늘어가는 것을 느꼈을 때부터 독해와 논리, 문법 모든 파트에서 뿌듯함과 동시에 성적을 높게 올려보자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말한 이 고리타분한 얘기를 보고 다시 한번 “정말 어휘가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당장 어휘책을 펴는 것입니다. ^^
◎ 이번 편입시험은 예년보다 어려웠다는데, 시험을 치르고 느낀 소감은?
학교마다 난이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 편입시험이 작년보다 어렵거나 작년보다 쉽거나 하는 것도 학교마다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마다의 시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지극히 저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고, 상위권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외대 등등...)은 어휘와 독해가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렵습니다. 물론 상위권 대학을 모두 시험 본 것은 아니지만, 기출문제를 풀어봤을 때의 제 생각입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어려운 어휘를 많이 외우시고, 독해 문제도 많이 풀어보시면서 연습을 충분히 하기를 권장합니다.
◎ ○○○대학은 면접시험을 치르는데 특별히 준비했던 것은 없는지?
대개 전형이 나뉘는 학교들은 2차나 3차에서 면접이 있는데, 저도 1단계를 합격하여 2단계에서 면접을 본 학교가 있습니다. 면접에서 물어보는 내용이 전공과 일반으로 나뉘는데, 전공은 말 그대로 자신이 지원한 전공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것이고, 일반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편입 후 계획 같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자신이 편입하려는 학과에 대한 이론적인 질문인데, 질문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학원에서의 특강을 이용하면서 기본적인 것을 익히고, 기출문제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찾아서 하나하나 답해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신감! 잊지 마세요~^^
(예: 단백질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황우석 박사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시오.)
◎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편입한 소감은?
처음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때는 2년 전 처음 대학 입학에 실패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덜어드렸다는 생각에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입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3학년으로 편입하여 학과 공부에 대한 어려움과 학점 관리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편입생들이 느끼는 또 하나의 과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편입이라는 큰 산을 하나 넘었다는 자신감과 편입을 준비할 때의 그 마음가짐을 항상 갖고 임한다면 지금의 힘든 시기도 또다시 기쁨으로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멀티미디어에서 전자공학으로 편입했기 때문에 전산원에서 배운 것은 아직까지는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지만,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전자공학이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 편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꼭 지금의 과에 국한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과를 목표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마디.
편입시험을 4개월 정도 남기고서야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편입 영어가 그렇게 어렵다는 것도 4개월 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 알았습니다. 결론은... 정말 큰 후회를 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고3때 저의 모습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학사 편입이 분명히 일반 편입에 비해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편입을 하기 위해 동국대 전산원에 온 것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전산원에서 학사 학위 취득을 통해 편입에 성공하는 길은 크게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본인이 학과 공부며 영어며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겁을 주고 싶은 한마디는 편입 영어는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미 영어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하세요! 정말 진~심 열심히 하세요!! 최대한 많은 어휘를 외우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연습하시라는 딱딱한 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꼭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편입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편입영어를 시작할 때 4개월을 4년처럼 보내라는 말이 아직도 아직 생생한데, 아직 여러분들에게 10개월이라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학과 공부와 자격증 공부 등 다른 것을 함께 병행하기에는 매우 적은 시간이 될 수도 있는 이 귀중한 10개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하여 모든 후배들이 좋은 학교 원하는 학과에 편입하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