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입대학 : 카톨릭대학교 아동학과
수능은 실패했지만, 편입은 성공했다 | 박OO
카톨릭대학교 아동학과 박ㅇㅇ
안녕하세요. 편입수기를 쓰게 된 박ㅇㅇ이라고 합니다.
저는 수능실패로 2010년도에 동국대전산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빨리 졸업하여 우수한 대학에 꼭 편입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전산원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산원 초기 생활은 저에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다른 친구들 처럼 4년제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우울감과 자괴감에 빠져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도교수님과의 개인면담이 이루어졌고, 이 면담을 통하여 저는 자신감과 활기를 되찾고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하면서 학교수업또한 충실히 하게되었습니다.
1학년 1학기에는 편입영어보다 학과수업과 성적 그리고 자격증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습니다.
그날 배운 수업은 그날 복습하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했고 그 결과로 과 수석, 차석의 영예를 앉게되었습니다.
행정관리사자격증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개설해주는 특강을 통하여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전공자격증인 직업상담사2급 또한 여름방학에 학교특강을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직업상담사자격증 1차시험은 다 객관식이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쉽게 합격할 수 있지만
서술형 시험인 2차를 준비하면서는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방학 동안 매일 학교에 나와 책 한권을 거의 다 외우고 매일 모의고사를 보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한 결과 저는 직업상담사2급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사1단계는 학교에서 개설해주는 특강을 통하여 공부를 했고 2단계는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친구들과의 스터디를 통하여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2학년1학기까지 총 134학점을 취득하여 3학기 조기졸업을 하고 2학년2학기에는 과목수강을 했습니다.
편입영어공부는 전공자격증을 딴 이후,즉 1학년 2학기부터 준비했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종로편입아카데미를 다니며 영어를 준비했는데요, 아무래도 학과공부와 과제, 독학사시험과 영어수업이 많이 겹치다보니
영어에만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는 40명이 수강되는 강의실에 2~3명이 앉아있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생 여러분들께 편입영어공부 준비 시기로 1학년을 마친 겨울방학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기 또한 독학사준비와 겹치긴 하지만 이 때부터는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들을 쌓아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산원내에 있는 종로편입아카데미를 2학년1학기까지 다녔습니다.
영어학원을 계속 다니다가 중간에 사회복지실습을 하기위하여 1달동안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혼자 단어를 외우며 공부했습니다.
실습이 끝난 후 바로 다시 영어학원에 다녔고, 수요일에는 과목수강을 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한번씩 동국대 전산원에 와야 했기 때문에 새벽반영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영어를 준비하는 시기가 가장 많이 힘들었던것 갔습니다. 항상 어두컴컴한 새벽에 일어나 밤 늦게 집에 들어오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영어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날에는 공부에 집중이 안되서 집에 빨리 가고 싶었지만
단어 한 자라도 외우기 위하여 자습실에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대학원서를 12곳을 넣었습니다. (한양대, 중앙대,이화여대, 동국대, 한국외대,서울여대,성신여대,카톨릭대,성균관대, 숙명여대, 국민대, 숭실대)
최종적으로 가톨릭대를 붙고 한양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은 대기 앞 번호를 받고 기다렸지만 끝끝내 저에게 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1차에서 좋은 대학을 꽤 붙고 희망적인 대기번호를 받았어서 그런지 저의 기대치는 높을 대로 높아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톨릭대가 눈에 차지 않았고 내가 여기 가려고 2년동안 공부했나 하는 생각과 함께다시 1년을 공부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가톨릭대 아동학과에 가게 되었고 지금은 학교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