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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대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통번역학과
시작은 늦었지만 끝은 성대하다! 한국외대 편입 합격 | 지OO
▶ 동국대학교 전산원에 오게 된 계기와 학교 생활은 어땠나요?
보통 학생들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어서 수능보다는 편입이 유리할 것 같아 전산원에
지원했어요. 수능에 비해서 편입은 많은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죠.
그래서 전산원을 알아보던 중 동국대 전산원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지원했어요.
학교생활은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입학하고 바로 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졸업하기 전까지 일하면서 공부했었으니까요. 근로장학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직원으로 계신 선생님, 교수님들과 친분이 생겨 공부와 편입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편입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죠.
▶ 편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혹시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일단 자격증을 1학년 때 다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생각대로 안돼서
2학년 2학기에 학점을 다 채울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2학년 2학기까지
자격증을 끝내지 못한 것이 계속 긴장하고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영어공부는 2학년 1학기부터 편입학원에 다니며 시작했는데, 여름방학인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어요. 7월 전에 단어를 주로 외웠고, 그 이후로는
복합적으로 했어요. 저는 수학을 준비하지 않아서 하루에 영어공부를 적어도 14시간
이상 했어요. 이렇게 한 덕분에 많은 대학은 아니지만 총 3개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편입한 대학교의 생활은 어떤가요?
저는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에 편입하였는데, 편입하기 전부터 목표하고 있었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학교생활이 즐거웠어요. 또한 한국외대는 KOTRA와
교류협정이 되어 있어서 한 학기씩 해외 무역관으로 파견을 갈 수 있었는데, 제가
한국외대에 편입하게 된다면 꼭 지원하고 싶었어요. 편입하고 한 학기를 마친 후
KOTRA를 지원했는데 다행히도 선발되어 출국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편입해서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학교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찾아서 지원해 보는
것도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전산원이 편입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고, 동국대 전산원 출신 편입생들이 많아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편입을 하게 되면 전산원에서의 생활을 잊고
지내는 학우들이 많아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편입 후 전산원과
지도교수님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그 학생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편입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정말 지겹게 들리고 마음에 와 닿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무조건 열심히 하세요. 공부가 안되고 슬럼프에 빠질 수 있지만,
극복하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어요. 저는 잡생각이 들 때마다 아는 단어나 쉬운 단어를
복습한다 생각하고 외웠어요. 그리고 학원에 갈 때나 집에 갈 때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항상 단어를 외웠어요. 처음엔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여러분이 전산원이나 편입학원 수업시간에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서 ‘성실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될텐데, 이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죠. 후배 여러분 모두 공부가
힘들다고 흔들리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