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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고시, 대학수시 특별전형은 ‘좁은문’ 학점은행제가 대안
    운영자 | 2016.09.08

동국대 전산원 전경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지난 8월25일 2016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가 발표됐다. 검정고시 합격자들 역시 이달 12일부터 진행되는 수시 원서 접수기간 동안 지원가능한 대학을 찾아볼 것 이다. 그러나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 수시전형은 흔하지 않으며, 특히, 인서울권 대학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다.

2015년의 경우 검정고시 출신자만의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운영 했던 대학은 경남대, 동명대, 목원대, 배재대, 부산외대, 삼육대, 서원대, 신라대, 전남대 등이었으나 올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나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인서울권으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를 꼽을 정도 이다

이 또한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성적이 필요하므로 일반고 출신에 비해 불리할 수 있으며, 더군다나 올해는 전체 대입 전형 대비 정시비중이 현저히 줄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검정고시 합격생들은 4년제 대학이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노려볼 만 하다.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대학수시 특별전형은 여전히 좁은문 이기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편입전형 중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그에 준하는 학사학위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신입학과 달리 편입은 대학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대학별 편입학 전형일정에 맞춰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으며, 이미 인서울 대학에 진학한 상위권 학생들은 학사편입에 관심이 없으므로 신입학이나 일반편입에 비해 지원자가 적어 비교적 수월하게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내신이나 수능성적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지원 횟수 6회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면접 전형 중심으로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통상 2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편입보다 수월한 학사편입을 준비할 수 있고, 대학원 합격자도 배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국대 전산원측이 공식 발표한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의 경우 215명으로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9개 전공 중심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정보보호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광고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이며, 직장인 야간대학교와 유사한 형태의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에서도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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