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학사 수업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총 2개의 과 수업을 병행해서 받고 있는데

수업을 받는 강의실마다 수업비품(컴퓨터, 빔프로젝터)가 고장이나

화면이 노랗게 나온다거나, 빔이 자꾸 커진다거나,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가 개강이후 3번의 수업동안 3번 발생 하던데 언제 비품이 고쳐지는건지

고장난 비품으로 수업을 지속해야 하는건지요?

첫 개강날인 6일 수요일엔 OT라 빔프로젝트를 사용하지 않았고

두번째 수업일 토요일엔 강의실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수업인 오늘도 강의실을 "또다시"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1. 고장난 비품을 대체 언제 고치실 예정인지?

2. 개강전 비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고쳐두셨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3. 고장난 비품 교체나 수리가 없을 예정인 경우 매번 이렇게 메뚜기처럼 강의실을 옮겨다녀야 하는지?

4. 상식적으로 이렇게 지속적으로 수업이 불가할 땐 강의실 교체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셨어야 하는건 아닌지?

위 네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듀이카 학사관리팀입니다. 

먼저, 비품 고장으로 수업에 불편함을 느끼게 해서 죄송합니다. 

듀이카에서는 매 학기 개강 전 강의실 전체 기자재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랩실 등 실습이 병행되는 강의실은 매월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정기 점검 시행)

언급해 주신 빔 프로젝터 역시 구동 상태와 램프 수명(잔여시간)을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여유 램프(소모품)를 구비해두어 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빔 프로젝터 고장의 경우 기계 이상으로 부속품 일부가 해외로부터 수입되어 조치되어야 하는 바,

수입품 발주 후 도달까지 일정기간이 소요되었고, 그 과정에서 재학생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문제가 되었던 강의실은 현재 수리 조치 완료되었습니다. 

재학생 여러분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